작성일 : 19-03-27 16:22
태양광 발전 사업은 진짜 돈이 되나? 1편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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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공단, 경기에너지센터, 매일경제신문 등 등 많은 태양광 관련 세미나와 교육에 발표자로 참여하면서 꼭 듣게 되는 질문이 바로


‘태양광 발전 사업이 진짜 돈이 되는가?’ 입니다


  


많게는 100여만원 적게는 20여만원의 교육비를 내면서까지 세미나장이 꽉 차게 사람들이 모이는 이유도 바로 이 태양광발전사업이


정말 돈 되는 사업인가?를 확인해 보려는 겁니다.

 


신재생에너지 중 가장 접근성이 좋고 단순한 편에 속하며 규모별 사업이 가능한 분야가 바로 이 태양광이기 때문에 수천억원을


보유하고 있는 대기업 투자사로부터 시골의 조그마한 농토를 가지고 계신 농민, 도시지역의 월급 근로자까지 관심과 참여를 열심히 검토하고 


민하고 있는 거 같습니다.


 


태양광 발전사업은 이 사업만의 고유한 특성이 있습니다


첫번째 태양광 발전에서 생산된 전력은 무조건 사준다는 것입니다.


법적인 절차를 준수하여 신설된 태양광 발전소는 한전 또는 전력거래소와 PPA 계약을 체결하게 됩니다. 즉, 계통한계가격(SMP)으로 전력을


판매하게 됩니다. 수명이 다할 때 까지 말입니다.


또 한가지는 신재생에너지인증서(REC)를 21개 의무구입자에게 20년간 판매하게 됩니다. 이 REC는 계약이라는 절차를 거쳐야 되긴 합니다.


한전, 전력거래소 같은 공기업과 계약을 채결하여 판매하는 방식이므로 이것만큼 구매처의 안전성이 보장되는 사업은 흔치 않을 겁니다.


무슨 사업이든지 가장 중요한 것이 판로 아니겠습니까


 


두번째는 사업이 안정적이며 일정한 수익이 지속 발생하는 특성이 있습니다. 


앞서 설명 한 바와 같이 한전 같은 공기업과 PPA 계약을 하고 발전공기업 내지 대기업발전사와 20년간 REC 구매계약을 체결하게되니


확실한 안전성을 확보 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더구나 햇빛만 있으면 자동으로 전기가 생산되고 타 발전시설처럼 연료가 들어가지 않는 큰 특성이 있죠. 또한 전기를 생산하기 위한


소음, 진동, 매연 등 일체의 오염도 배출하지 않는 장점도 있습니다. 물론 타발전원보다 발전소가 차지하는 면적이 큰 것은


약점이자 단점이긴 합니다.


세번쨰는 최소 25년이상 장기간 사업이 영위 될 수 있다는 것이죠


태양광발전의 핵심인 모듈은 햇빛만 있으면 자동으로 전기를 생산합니다. 장기간의 전력생산 효율도 모듈제조사가 보증할 정도로


성능이 확인 되었고, 1970년대부터 유럽에서 설치된 태양광 발전소가 40년이 지난 현재까지 가동되고 있음이 입증되고 있기도 합니다.


물론 부대설비의 고장으로 인한 가동정지는 있을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점검과 유지관리 행위는 필요 합니다.


 


끝으로 사람없이 무인으로 운영되는 설비가 대다수라는 것이 특징입니다.


1,000KW 미만의 발전소는 사람을 상주시켜 관리하지 않아도 되도록 법으로 보장되어 있습니다.


여러 사업을 영위하는 경영자들의 애로사항 중 가장 큰 애로사항이 바로 사람을 배치하고 관리하는 것이라고 하더군요


소규모 태양광 발전소는 안전관리를 그 지역의 전기안전관리 대행 업체에 맡기는 방법으로 무인 운영을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특징을 가지고 있는 태양광 발전사업은 우리나라에 얼마나 있을까요? 2018년 말 현재 상업용 태양광 발전소가


약36,000개가 잇다고 합니다. 즉 발전사업을 하는 사장님이 3만6천명이 있다는 얘기죠. 이중 80%가 1,000KW 미만의 중소발전소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현재 상업용태양광발전소는 국내에 2007년부터 본격 설치되었으니 12년이 넘는 기간이 흘렀고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업의 안정성을


인정 받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년간 저희가 경험한 바로는 태양광발전사업을 경험하고 계신 분 대다수는 발전소 개수를 늘리려고 하시는 분이 훨 많은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앞에서 설명한 내용들을 몸소 체험하였기 때문일 거라고 생각해 봅니다.


반면 이 사업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계신분들도 있습니다. 면적의 비효율성, 수익 규모에 대한 낮은 만족도 등의 이유인 것 같습니다.


매년 2회 한국에너지공단의 RPS 입찰에 수많은 예비 태양광발전 사업주들이 응찰하는 것을 봐서는 상업용 발전사업을


바라보는 척도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2018년 하반기 입찰경쟁률이 100KW미만 3:1, 1,000KW미만 8.6:1 수준 이었습니다. 꽤 놓은 경쟁률이죠?


다음편에서는 수익률을 통해 돈이 되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주)H-energy services 기획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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