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9-03-26 16:39
2018년 국내 태양광 시장 분석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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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은 국내 태양광 산업 역사상 가장큰 시장을 형성한 시기 였던것 같습니다. 십수년간 태양광 업계에 있으면서 수많은 기복을 겪어 왔는데


드디어 국내 시장도 글로벌 10위권 안에 들어갈 정도의 규모로 성장한 것이 마냥 기쁘네요


전년 국내 태양광 시장은 어덯게 형성되었는지를 살펴 본다면 향후 시장의 예측이 가능하고 사업을 준비하시는 분들에게도 자그마한 도움이


될것 같아 정부 발표자료를 근간으로 시장을 분석해 보겠습니다.



산업통상부가 발표한 최근 4년간의 신재생에너지 설치량입니다. 2018년말 누적 신재생에너지 설치량은 18GW이고 이중 43%가


태양광 설비로 설치되었네요. 태양광은 재생에너지의 대표라 할만 합니다


태양광은 지속적인 증가를 보이고 있습니다. 2015년 1GW를 넘어선이후 2016년 약간 주춤했지만 그 후 가파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2018년 국내 태양광 시장은 미니멈 2조 정도로 형성되었다고 볼수 있습니다.


작년 한해동안 태양광발전소가 원자력발전 2개소 정도 만큼 설치된것입니다.


타에너지원으로는 바이오 발전이 매년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이성장세는 올해부터는 급격히 줄어들것으로


예상 됩니다. 정부의  REC 가중치가 작년 대폭 줄었기 때문이죠


  


지역별 태양광 설치 비율을 보겠습니다.2017년에는 전남이 16.5%로서 1위, 경북이 15.4%로서 2위, 충남 13.4%로 3위 순이었는데


2018년에는 전북 17.7%, 전남 15.5%, 충남 12.3% 순이었네요. 역시 전남북이 전국의 33.2%를 차지 했습니다.


이지역의 한전 계통여유가 없는 이유가 있었네요 


반면 강원도와  경기도는 3년 연속 설치비율이 상승하고 있는 지역으로 분류 되었습니다. 최근 다양한 사업들이 이루어지고 있는


지역임을 알수 있고, 경기의 경우에는 한전의 계통여유가 많은 지역이기도 해서 향후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곳입니다.


부지의 활용에 한계가 있는 특별시, 광역시 등 도심에는 역시 저조한 설치점유비율입니다.광주 ,인천 정도만 1%대를 점유하고 있네요


활발한 보급을 주도하고 있는 서울의 경우에도 겨우(?) 0.6% 수준입니다. 아무래도 자가용 태양광 중심이다보니 상업용이 많은


지자체보다 적을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태양광이 어디에 설치되었는지를 봤습니다. 가장 많은 점유는 역시 건축물 활용한 태양광이네요. 작년말부터 규제가 강화된 임야 태양광은


년보다 대폭 줄어든 25.4% 점유 였고 이 점유비율은 2019년에는 더욱  하락할 것입니다.


농지는 최근 3년간 꾸준히 20% 초반대를 점유하고 있습니다. 임댜 규제에 따른 부지의 활용 측면에서 농지 활용 비율은 계속 상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더구나 농지법 하위법령이 개정되는 올 상반기이후에 비농업진흥지역 및 염해농지의 일시사용허가제도가 본격시행되므로서


점유율이 대폭 상승할 수 있겠습니다.



2018년 발전소 규모별 설치 비율은 83%가 1MW 이하의 중소형 발전소가 차지하고 있네요. 안전관리자를 상주시켜야 하는 1MW 이상의


발전소는 17% 수준입니다. 앞으로도 이 점유율은 유지될 것으로 보입니다만 최근 100MW이상의 초대형 태양광발전소들이 인허가를


진행하고 있어 대형도 늘어난는 추세를 보일것으로 예상됩니다.



2018년 재생에너지별 REC 발급 비중입니다. 1위는 바이오로서 36%, 2위가 34.6%의 태양광입니다. 실제 설치용량은 태양광이 월등히 많지만


가동시간은 바이오가 24시간 가동될 수 있는 에너지이다보니 REC 발급량이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지난해 6월말 REC 가중치 개정을 단행하면서 바이오발전의 REC가중치를 대폭 삭감하였습니다. 우드칩 또는 우드펠릿 등을 해외에서


수입하여 석탄 혼소 방식으로 의무량을 충당하는 것에 대한 우려와 불만을 반영한 것입니다.


그러나 기존 시설은 그대로 인정되고 있어 정작 바이오 가중치 삭감의 효과가 미미한것이 사실입니다. 2019년 2월 에너지공단 정책설명회에서


기존 혼소발전소 시설의 REC 가중치 인정을 손대 겠다는 발표를 했으니 지켜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만약 기존 혼소 REC 불인정 쪽으로


결정된다면 REC 의무 공급사인 발전사들의 발등 불이 떨어지는 사태가 생기고 REC 가격 변동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입니다.


2019년 이후 국재시장 규모를 예상해 보겠습니다.


최소 매년 태양광 설치 규모는 2.3GW 이상 늘어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부지의 공급이 어느정도 원활하게 이루어질 것인가가


중요하고 특히 대규모 부지공급인 계획입지제도와 영농복합형 태양광, 간척지 및 염해농지 일시사용허가제 도입 등이 관건입니다.


농촌태양광 등 소규모 분산전원 형태의 100KW 미만 태양광 발전소도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합니다.


사업을 준비하시는 분이라면 이러한 정부의 정책과 시장동향을 감안하여 단계별로 추진하시기를 의견 드립니다.




  

(주)H-energy services 기획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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